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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레인보우 컬렉션_두번째 후원 이야기
writer HeyJerry (ip:)
  • grade 0점  
  • date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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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헤이제리입니다.


2-3월 수익금 후원 이후 4-5월 수익금 후원 소식을 사정 상 늦게 전달드리게 되었습니다.

후원 소식을 기다리신 분들이 많으셨을텐데, 늦게 업데이트하여 죄송합니다.


레인보우 컬렉션은 '공혈견을 돕는 착한 옷'이라고 입소문이 나서 많은 분들이 구매에 동참해주셨는데요.

그 취지에 걸맞게 모인 기부금액을 공혈견들을 직접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곳에 후원하려 계속해서 찾아보고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찾아보니 "안쓰러운 공혈견들을 직접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찾기는 사실상 어려웠습니다.

지금 당장 민간 기업에서 평생 피를 뽑히며 살아가는 공혈견들을 구조해도 또 다른 강아지들로 대체 될 뿐이고, 

그들을 후원하면 기업만 이득을 취하는 상황이니 정말 고민이 됐습니다.


현재로써 공혈견을 도울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헌혈견들이 많아져서 

억지로 피를 뽑는 행위를 멈추게 하는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공혈견의 존재를 더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공혈견 일러를 직접 만들어 공유하고 공

혈견을 돕는 행사에 참여하며 헤이제리만의 방식으로 공혈견을 돕기로 했습니다. 



4-5월달 후원금액을 공혈견 환경개선과 캠페인을 진행하는 카라에만 후원하는게 아니라

당장에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을 위해서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평소 애견인으로 유명하신 '아이비'님의 인스타그램을 보고 

올가미로 입이 묶이고 노끈으로 양다리가 묶인채 구조됐던 합죽이를 알게되었습니다.


올가미에 걸려 살이 찢기고 상처가 난 상황에, 사람이 싫을만도 하지만 

합죽이는 그 착한 눈을 꿈뻑거리만 할 뿐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저희는 합죽이를 위해 20만원을 후원했으며 두번의 수술을 견딘 합죽이는 이제 희망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로 후원하게 된 아이는 푸푸입니다.


누군가 비닐하우스 촌에 푸푸와 함께 다른 강아지들을 유기하고 도망갔다고 합니다.

겁이 너무 많아 사람손이 닿기만해도 자지러지고 홍역에 혈변까지...

공고기간이 지나면 안락사가 될 아이라고 합니다.

건강해져야 보호소를 나갈 확률이 높기에 푸푸가 치료를 받을 수 있게 역시 20만원을 후원했습니다.


두 아이에게 후원한 40만원을 제외하고 나머지 금액 50만원은

공혈견 환경 개선을 위해 카라에 후원하였습니다.



https://www.ekara.org/support/jumping/read/11859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헤이제리의 레인보우 컬렉션 캠페인에 참여해주셨습니다.



경제적으로 후원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공혈견과 유기동물들에 대한 인식 개선도 중요하기에

헤이제리는 후원 프로젝트를 단기적으로 진행하지 않고 공혈견과 유기 동물 문제에 대한 인식이 변화할 때까지,

그리고 문제 해결이 될 때까지,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하고 꾸준한 활동을 하려 합니다.


공혈견과 더불어 유기동물들이 처한 상황과 그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헤이제리는 더욱 더 노력할 것이며

모든 동물들이 행복해 질 수 있는 기회를 조금이라도 더 늘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7월달 후원 소식도 곧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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